이날이 오는군요... 변호사시험 CBT가 정말 확정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당연히 이루어져야 했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무 투입 그 순간부터 변시때 쓰던 펜들은 전부 메모용으로 전락해서 1주일에 몇번이고 갈던 볼펜심이 지금 1년 넘게 그대로이네요 ㅎㅎ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현재 수기 방식과 동일 시간이 부여되고 동일 분량의 답안이 제출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BT가 되면 타자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일반론에도 많은 내용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런 상황이라면 쓰지 않던 일반론을 추가로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판례와 사안 포섭에 더욱 많은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고 할 수 있다면 학설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각 학설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쓸 수..